지난 5월 24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故 박찬국 교수님의 산소를 찾아뵙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11주기 추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창현 교수, 백상용 원장, 백유상 교수, 장우창 교수, 김상현 박사, 신상원 박사, 윤기령 박사, 임석현 조교가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에 앞서 미리 산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지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작년 고인의 10周忌를 맞이하여 개최된 '故 德山 朴贊國 敎授 逝去 10周忌 追慕 학술 세미나'에서 간행된 "故 德山 朴贊國 敎授 逝去 10周忌 追慕 文集"을 영전에 올렸으며, 특히 새로운 박사 학위자(윤기령), 신입 조교(임석현) 등 원전학교실의 중요한 변화를 고하며 경건하게 禮를 올렸습니다.
지금의 원전학교실이 있기까지 많은 업적을 남기신 박찬국 교수님의 뜻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발전에 마음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가 덕산 박찬국 교수님 영전 앞에 머리숙여 문안드립니다.
교수님의 사유적 통찰적 연구풍은 한의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준 큰 길이었음에 깊이 머리숙여 사숙합니다.
평안히 잠드시고 새로운 한의학계의 별로 환생하여 이 세계에 강림해 주실 것을 고대합니다.
후학들은 길이 길이 선생님의 뜻을 새겨 따를 것입니다.
後學 한의학 원전박사 牛耕 李慶雨
교수님의 사유적 통찰적 연구풍은 한의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준 큰 길이었음에 깊이 머리숙여 사숙합니다.
평안히 잠드시고 새로운 한의학계의 별로 환생하여 이 세계에 강림해 주실 것을 고대합니다.
후학들은 길이 길이 선생님의 뜻을 새겨 따를 것입니다.
後學 한의학 원전박사 牛耕 李慶雨